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승친구들/3기/2021년 하반기 (문단 편집) === 36화 [[짐벤져스]]: 찌찌 구출 작전 (7월 24일) === [youtube(YPta1QmPcAQ)] '''{{{+2 슘댱이 특별편 ^^3회^^}}}''' 건물안에 무사히 잠입하는데 성공한 짐벤져스. 가장 마지막에 들어갔던 새대갈은 구멍에 몸이 끼이는 바람에 끙끙 소리를 냈고 결국 쿵 하고 소리가 났다. 슘댱이는 작은 소리로 너무 소리가 크다며 이러다 들키겠다고 했고 땅땅이도 날개가 있는데 왜 그냥 떨어지냐며 타박했다. 하지만 새대갈은 큰 소리로 뭐라고 한거냐고 한다. 다행히 건물에는 사람이 없었는지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뚜껑이 열린 땅땅이는 새대갈의 부리를 끈으로 묶어버렸다. 슘댱이는 이제 찌찌한테 쓸 억제제를 찾으러 가야한다고 했고 땅땅이는 아까 연구원한테 받은 지도를 보려고 펼쳤는데 그건 말이 좋아서 지도였지 그냥 아무렇게나 낙서를 한듯한 검은선과 출발, 도착, 화살표 글자가 전부였다. 화가 난 땅땅이는 종이를 바닥에 팽개치며 이딴 지도로 어떻게 길을 찾으라는거냐고 했다. 슘댱이는 3년이나 지났지만 대충은 알수 있다며 앞장섰고 현식이, 땅땅이, 새대갈도 줄줄이 그 뒤를 따랐다. 그러다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는 경비원을 발견했다. 다행히 코까지 골아가면서 자고있어서 발자국 소리만 안내면 무사히 지나갈수 있었다. 그런데 짐벤져스가 발걸음을 뗄때마다 어디선가 "뿌우"하는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그것때문에 자고있던 경비원은 몇번이나 깨다가 다시 잠들었다. 현식이는 어디서 자꾸 이런 소리가 나는거냐고 했는데 새대갈이 양발에 고무닭 인형을 묶어놓고 걷고있었다. 결국 새대갈은 세 동물들한테 물매를 맞았다. 잠시후, 약품보관실 앞에 다다랐다. 슘댱이는 여기에 억제제가 보관되어 있을거라고 했지만 현식이는 엄청 두껍고 튼튼해보이는 철문을 어떻게 통과할지 고민됐다. 땅땅이는 그냥 열고 들어가면 되는거 아니냐면서 문을 열었는데 문은 '''열렸다.''' 현식이는 "이게 열려있네"라며 감탄했다. 그런데 문을 열고 들어온 땅땅이는 흠칫했다. 보관실은 사람은 없고 레이저 보안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땅땅이는 우리들은 몸집이 작기 때문에 잘만 피하면 안 걸리고 무사히 통과할수 있을것 같으니 빨간선에만 안 닿게 조심하자고 했는데 새대갈은 빨간선이 어딨냐고 했다. 새대갈이 쓴 고글은 빨간색이라 새대갈 눈에는 레이저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땅땅이, 현식이, 슘댱이는 레이저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조심하고 있었는데 새대갈이 레이저 쪽으로 발을 내미는 바람에 바로 걸렸다. 보관실에선 곧바로 비상벨이 울렸고 땅땅이는 새대갈의 목을 조르고 있는데 갑자기 보관실 불이 켜지더니 연구소장이 수십명의 경비원들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소장을 본 슘댱이는 안색이 어두워졌다. 바로 다음 장면에서 짐승친구들 인트로와 짐승친구들M 광고가 나왔는데 8월 13일 출시가 확정됐다고 한다. 때는 30분전,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하던 소장은 경비원으로부터 연구소 건물앞에 웬 수상한 놈들이 나타났다는 보고전화를 받았다. 소장은 쥐새끼들이 나타났으면 경비가 알아서 처리할 일이지 자신이 그렇게 한가해 보이냐며 화를 냈지만 경비원이 수상한 놈들 중 한명이 예전에 이 연구소에서 일했던 직원 같다고 하자 곧바로 보안실에 달려와 상황을 확인했다. 문제의 연구원을 알아본 소장은 이놈이 갑자기 여긴 왜 온건지 의문을 품었고 경비원은 이상한 옷을 입은 동물들이랑 같이 왔다고 했다. 동물들을 보고는 옷차림도 이상하고 조합도 이상하다고 하다가 갑자기 흰색 쥐 쪽으로 화면을 확대해보라고 한다. 그 쥐가 3년전 자신의 실험실을 탈출했던 실험쥐라는걸 알아본 소장은 아주 특별한 쥐새끼가 들어왔다며 좋아했다. 현재. 슘댱이는 그럼 처음부터 우리가 침입했다는걸 알고있었냐고 물었고 소장은 보안이 이렇게 철저한 시설에 진짜로 몰래 들어올수 있을거라 생각한거냐고 정말 멍청하기 짝이 없다며 짐벤져스를 조롱했다. 이에 땅땅이가 우리중에 멍청한건 새대갈밖에 없다고 한다. 소장은 뜻밖의 수확을 얻어서 아주 기쁘다며 슘댱이에게 3년전 자기 실험실을 탈출한 그 생쥐냐고 물었다. 슘댱이는 당당하게 자기가 그 실험쥐 맞다고 했다. 소장은 탈출로 인해 회사의 비밀 프로젝트가 노출될까봐 우려하고 있었는데 3년동안 잠잠하게 있다가 제 발로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 그러는 한편, 실험쥐의 평균 수명이 2~3년인데 비해 여태 늙지도 않고 쌩쌩하게 살아있는 것에 의문을 품었고 실험약의 효능이 뒤늦게 발현된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슘댱이는 안 알려줄거라면서 [[브리트니 점례]]한테 들었던 쌍욕을 마지막에 틀딱새끼라고 한것만 빼면 토시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읊었다. 소장은 너한테 대답을 듣자고 한 말이 아니다고 차갑게 대꾸했다. 이어 널 해부해보면 답이 나올테니 경비원들에게 쥐새끼를 당장 잡으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경비원들이 단체로 슘댱이에게 걸어왔는데 땅땅이, 현식이, 새대갈이 그 앞을 막아섰다. 땅땅이는 내 친구는 털끝 하나 못 건드린다고 했고 현식이도 어림도 없다며 도발했지만 이걸 본 소장은 다른 세마리는 실험용으로 써버리게 전부 포획하라고 지시했고 짐벤져스도 호기롭게 맞섰지만 얼마 못가서 금세 경비원들에게 제압당했다. 소장은 슘댱이도 어디 도망가기 전에 당장 잡으라고 말하는데 쓰러진줄 알았던 세 동물은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땅땅이는 절대 포기 안할거라고 했고 현식이도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하루종일 할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새대갈은 작중 가장 진지한 표정으로 "누...누구쎄용..!누구쎄용...!!"이라고 소리친다. 이걸 본 소장은 거슬리니까 슘댱이만 남겨놓고 나머지 세 마리는 그냥 때려죽여버리라고 한다. 이에 경비원 한명이 동물들에게 달려든 바로 그 순간.... >'''내 친구들은...! 더 이상 털 끝 하나 못 건드림댱!!!!!''' '''슘댱이에게 근육 강화 효과가 발현된다. 그것도 온전히 이성은 유지한 채.'''[* 찌찌를 보면 근육 강화 효과가 나오지만 이성을 잃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슘댱이는 이성을 가진채로 강화 효과가 나타나니 연구원도 적잖아 당황한 듯][* 슘댱이가 근육 강화 모습으로 나온 에피소드는 1기 77화 이후로 처음이다.][* 참고로, 그때 사용된 브금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황금의 바람|5부]]'에서 사용된 처형 브금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iM5dyAOk7c|#]]] 슘댱이는 강화된 근육으로 경비원들을 제압해나가기 시작했고 이걸 본 소장은 어떻게 아무런 부작용없이 이성을 유지하며 효과를 보일수 있냐고 한다. 그러는 사이 경비원들은 모두 슘댱이에게 제압당해 쓰러졌고 현식이는 의기양양하게 이제 누가 쳐맞을 차례냐며 소장을 도발했다. 땅땅이도 넌 이제 뒤졌다고 소리쳤는데 소장은 갑자기 큰소리를 내며 웃었다. 땅땅이는 왜 갑자기 쪼개는거냐고 했고 새대갈은 자기도 곧 쳐맞을 생각을 하니 무서워서 실성한거 아니냐고 한다. 소장은 오랜 연구끝에 드디어 결점이 없는 완벽한 실험체가 탄생했는데 웃음이 안 나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니냐고 했다. 이에 슘댱이는 자신은 더 이상 실험체가 아니라며 소중한 친구들을 두고 이곳 어딘가에 갇혀있는 또다른 친구를 구하러온 작고 평범하고 행복한 쥐일 뿐이라고 맞섰다. 그런데 새대갈은 작고 평범한건 아니지 않냐고 분위기를 깼다가 현식이한테 매를 벌었다. 소장은 슘댱이가 말한 '여기 어딘가에 갇혀있는 또다른 친구'가 단박에 개조당한 찌찌라는 사실을 눈치채고는 그럼 여기에 온것도 이것 때문이냐며 품에서 조그마한 약물 하나를 내밀어보이며 네 친구를 구할 수 있는 근육 강화 약물 억제제라고 했다. 이어 중요하기는 하지만 자칫하면 JJ 프로젝트를 망칠수있는 약물이라서 지금 자기가 들고있는 하나를 제외하곤 모두 폐기해버렸다고 한다. 슘댱이는 당장 이리 내라고 소리쳤지만 소장은 가져가라고 하며 그 자리에서 약을 떨어뜨려 깨버렸다. 소장은 그 누구도 자신의 프로젝트를 망칠순 없다며 조롱하는데 바닥에서 호로록 소리가 났다. 아래를 보니 새대갈이 약을 다 빨아먹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동물들에게 뛰어와 부리를 움직이며 뭐라고 말했고 현식이는 입에 물고있다가 찌찌한테 먹일거라는걸 알아들었다. 소장은 당장 뱉으라고 했지만 슘댱이가 그 앞을 막아서며 이제 쳐맞을 준비 됐냐고 했지만 소장은 가소롭다는듯 웃어보이며 무슨 버튼 하나를 눌렀고 버튼을 누르기가 무섭게 슘댱이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그 후 나머지 셋에게도 같이 맞는다. 슘댱이는 말 안하면 더 때릴거라고 찌찌는 어디있냐고 묻자 소장은 이 건물 지하 4층에 있다고 알렸다. 그러자 짐벤져스는 어서 찌찌를 구하러 가자며 급히 보관실을 빠져나갔다. 짐벤져스가 나가버리자 소장은 그놈이 너희를 반갑게 맞이할수 있도록 손을 써뒀다고 했다. 지하 4층에 도착한 짐벤져스. 슘댱이와 땅땅이는 큰소리로 찌찌 이름을 불렀고 현식이는 "찌찌!!!!!!!!!!!!"라고 쓴 팻말을 들었다. 물론 느낌표 많이 쓴다고 그게 들릴 리가 없어서 땅땅이가 타박하는데 눈앞에 덩치가 큰 기니피그가 으르렁대며 슘댱이에게 다가왔다. 그 기니피그는 바로 찌찌였다. 말로만 듣던 찌찌의 실체를 본 현식이는 온몸에 식은땀을 흘리며 얼어붙었다. 하지만 땅땅이는 그 와중에도 아무리 세다해도 슘댱이 행님[* 땅땅이가 슘댱이를 행님이라 부른 것은 원작 웹툰 짐승친구들 시즌1 75화 짐벤져스 리벤지게임 편에서 개장수들이 슘댱이 무시할 때 한 번이 끝이었다.]은 못이긴다고 장담했고 슘댱이는 찌찌 이름을 부르며 다가갔지만 찌찌는 가차없이 슘댱이에게 주먹을 날리고, 주먹을 맞은 슘댱이는 단박에 벽에 날아갔다. 다시 일어난 슘댱이는 찌찌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전까지는 절대 쓰러질수 없다며 다시 찌찌에게 다가가 자기 기억 안나냐고 물었다. 찌찌는 나지막하게 "슘...댱..."이라고 말하다 아까처럼 슘댱이를 벽쪽으로 날려버렸다. 이걸 본 현식이는 지금이라도 튀자며 꼬리를 내렸고 슘댱이는 이렇게 된 이상 말로는 안되겠다며 힘으로 제압해서 억제제를 먹이는수밖에 없다고 하며 찌찌에게 덤볐다. 두 최강자들의 주먹질을 보고있던 땅땅이는 엄청난 힘과 타격이라며 우린 스치기만 해도 치명타라고 했고 현식이도 완전 막상막하라고 했다. 하지만 새대갈은 조금씩 슘댱이가 밀리고 있다는걸 눈치챈다. 소중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힘을 쓰는 슘댱이와는 다르게 찌찌는 완전히 이성을 잃고 폭력과 살육만을 갈구하는 괴물이 된지라 오직 '죽일' 생각으로 힘을 쓰고있기 때문이다. 자연히 찌찌가 훨씬 유리할수밖에 없는 게임이었고 예상대로 슘댱이는 금세 힘에서 밀려 쓰러졌고 찌찌는 그런 슘댱이를 발로 때리기 시작했다. 슘댱이는 찌찌의 공격을 팔로 막으면서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했다. 그때 보다못한 다른 세 동물들이 나섰다. 땅땅이는 더이상 슘댱이를 괴롭히면 우리 짐벤져스가 용서하지 않겠다고 "짐벤져스 출격"이라고 외치려는 찰나, 찌찌가 "크와앙!"하고 포효하자 새대갈은 털가죽이 다 벗겨졌고 현식이는 이빨이 모두 실종됐다. 이에 땅땅이는 [[배신|'''"방해해서 죄송합니다 행님! 계속 패십씨요!"''']]라고 한다. 그리고 찌찌가 계속 슘댱이를 때리는 동안 현식이는 우리가 어떻게 해볼 클라스가 아닌데 어떡할거냐고 했다. 땅땅이도 분개했지만 곧 우린 너무 작고 약하다며 현실을 직시한 찰나, 어디선가 가방 하나가 톡 하고 날아왔다. 가방을 준 사람은 바로 소장. 소장은 힘이 필요하다면 그 가방안에 있는 주사를 맞는건 어떻냐고 한다. 이어 그 주사는 눈앞에 있는 괴물을 탄생시킨 신형 근육 강화제라고 했다. 현식이는 갑자기 이걸 왜 주냐고 하자 소장은 생각해보니 그동안 못된짓을 너무 많이해서 반성을 하고자 짐벤져스가 찌찌를 구할수 있도록 돕는거라고 했다. 땅땅이는 이런 그를 보며 '쓰레기 새끼'라고 하다가 알고보니 잘못도 뉘우칠 줄 아는 사람다운 면모도 있는 놈이었다면서 칭찬해줬다. 이후 땅땅이와 새대갈은 망설임없이 약물을 주사하는데 현식이는 딴청만 피우고 있었다.[* 엄살쟁이 시바견편에서 나오지만 현식이는 엄살이 매우 심한데다 주사를 정말로 무서워한다.] 이걸 본 땅땅이는 지금 주사 무서워하는거 따질때냐며 강제로 주사해버린다. 이걸 보고있던 소장은 곧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금껏 수천마리의 동물들이 근육 강화제를 맞았지만 단 14마리만이 살아남았고 이들마저도 부작용 때문에 끔찍한 고통만 겪다 죽었기 때문이다. 살아남는다 해도 슘댱이와 찌찌처럼 제대로 효과가 나타날 확률은 거의 없으며 고통속에서 몸부림 치다 죽으라고 저주한다. 근육 강화제로 슘댱이와 똑같은 힘을 얻은 다른 짐벤져스들은 아직까지도 슘댱이를 때리고 있던 찌찌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다들 아무런 슘댱이와 찌찌처럼 그 어떤 부작용도 일어나지 않았다. 소장은 대체 이게 어떻게 된거냐며 당황했고 현식이는 [[주인공 보정]] 모르냐고 한다. 땅땅이는 슘댱이에게 거기 누워서 뭐하냐며 일어나라고 손을 내밀었다. 슘댱이는 눈물을 글썽이며 손을 잡고 일어섰다. 그때 찌찌가 주먹으로 벽을 깨부수고 나타나자 짐벤져스는 다함께 찌찌에게 [[오라오라|맹공을 퍼부었다.]]그러는 동안 슘댱이와 찌찌의 행복했던 과거장면이 나왔다. 짐벤져스의 맹공에 밀린 찌찌는 결국 기력을 다해 쓰러졌고 땅땅이는 새대갈에게 당장 입에 머금고 있던 억제제를 찌찌한테 먹이라고 하지만 새대갈은 작아진 상태였고 아까 실수로 삼켰다고 한다. 이 말에 분노한 땅땅이는 "야 이 개찌이발럼아아앜!!!!!!!!!!!!!"[* 덤으로,이 때 한 말이 땅땅이 역대 최대 고음이였다.]라고 소리쳤다. 슘댱이는 찌찌에게 다가가 제발 정신을 차리라고 눈물을 흘렸다. 그때 눈물 한방울이 찌찌를 향해 떨어지면서 눈물 한방울 흘리니 기적처럼 깨어나는 오글거리는 클리셰가 나오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노란색으로 바뀌었다. 나중에 나오는데 새대갈이 찌찌 입에다 오줌[* 여담이지만 실제 조류는 오줌을 싸지 않는다.]을 싸고있었고 땅땅이는 [[도핑|오줌에 억제제 성분이 남아있을지도 모른다]]고 계속 싸라고 했다. 짐벤져스가 모두 원래 몸상태로 돌아와 있었는데 다들 새대갈의 오줌을 먹은듯 하다.[* 다만 나중에 나온 설명을 보았을 때 행복이 힘의 원천이라는것으로 유추해보면 짐승친구들도 슘댱이처럼 그냥 변신할 수 있게된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그러면 향후 짐벤져스가 너무 강해질테니 밸붕으로 안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 물론, 장시간으로 약을 투입 받은 슘당이와 달리, 다른 짐승친구들은 그냥 일시적으로 강해지는 약을 받아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는 형태로 되었다고 한다.--] 그때 찌찌의 몸이 점차 작아지더니 곧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눈을 뜬 찌찌는 금세 슘댱이를 알아봤고 현식이, 새대갈, 땅땅이를 보고는 멋진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다고 했다. 그러다 입에서 이상한 맛이 난다고 무슨 맛인지 궁금해했다. 새대갈이 당당하게 그건 자기 오줌이라고 말하려는데 현식이가 입을 틀어막았다. 슘댱이는 그건 몰라도 된다며 멋쩍게 웃어보였다. 하지만 곧 비상 사이렌이 울리며 훈훈함은 끝나버렸다. 최고등급 보안시설 침입이 감지됐다며 자폭시스템을 가동한다는 방송이 흘러나왔다. 이 말에 짐벤져스와 찌찌는 급히 빠져나가고 있었고 가장 마지막에 나오던 새대갈은 아까 하나 남은걸 돌려주겠다며 들고있던 주사기를 소장의 다리에 찔러버렸다. 멍하니 있던 소장은 자기 다리에 꽂힌 주사기를 보고나서야 정신이 돌아와 절규했지만 이미 약물은 주입되고 있었고 자폭 시스템으로 인해 연구소 건물마저 폭발해버렸다. 그리고 '짐벤져스: 찌찌 구출 작전'이란 자막이 나오며 상황은 마무리 된다. 뉴스가 나왔다. 어젯밤, 경기도 외곽 지역에 한 폐건물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면서 JJ제약의 음모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는 속보였다. 이 속보를 통해 JJ제약이 인적이 드문 폐건물에서 각종 약물실험을 통해 불법 생화학 무기를 개발해온것이 온 세상에 알려졌고 신고를 한건 XX대학 교수이자 전편에서 연구원에게 [[텐가]]를 팔러온 노공만 교수인것으로 확인됐다. 화면이 바뀌고 이번엔 저녁 노을이 지고있는 꿈동산빌이 나왔다. 찌찌는 열려있는 현관문 앞에 서 있었고 짐벤져스가 그 앞에 나란히 서 있었다. 연구소를 빠져나오자마자 곧장 수민의 집으로 달려와 신세를 진 모양이다. 슘댱이는 정말 떠나려는거냐고 물었고 찌찌는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으니 여기저기 다니면서 새로운 경험도 하고 슘댱이처럼 멋진 친구들도 사귈거라고 했다. 그러자 처음에는 서운해하던 슘댱이도 그의 선택을 존중하며 나중에 돌아와서 재미있는 여행썰을 들려달라고 했고 현식이는 짝짓기 썰을 들려달라고 한다. 땅땅이도 나중에 꼭 다시 놀러오라며 반갑게 인사해준다. 새대갈이 떠나기전에 다같이 사진 한장 찍는건 어떻냐고 하자 땅땅이도 좋다고 했다. 이후 새대갈이 3초 타이머를 맞춰놓고 부랴부랴 달려갔는데 급하게 달려가다 넘어지는 순간 사진이 찍히는것으로 일은 마무리 됐다. ---- 일단 계획대로 찌찌를 구조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전 세계를 상대하는 기업에서 관리하던 건물이 폭발하고 사람까지 죽은지라 사건의 여파는 그 뒤로도 계속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찌찌는 폭주를 견디다 못해 죽을거라는 예상을 깨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생존하면서 다음 짐벤져스 시리즈에서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게다가 무려 이틀만에 조회수 140만회를 기록하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까지 되는 등 이 시기 짐승친구들 치고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덤으로 이 영상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약간 패러디 했다고 한다. 아예 후반부엔 그 유명한 [[il vento d'oro]]를 브금으로 그대로 박아놨다. 그러나 올드팬들에게는 상당한 혹평을 들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394296|댓글참조]] 이에 관련해서 [[짐승친구들]] 문서의 [[짐승친구들#s-7|평가]] 문단에서도 비판하고 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내용이 유치하고 스토리가 진부하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